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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KTIC), 해외자원 개발업체 ‘KTIC 에너지’ 설립
등록일 2008-08-11 21:10

한국기술투자(KTIC)
해외자원 개발업체 ‘KTIC 에너지’ 설립


- 해외자원 개발사업에 본격 투자를 위해, KTIC글로벌투자자문(구 한국창업투자주식회사), KTIC홀딩스와 함께 설립
- 구체적인 투자처 확정, 미국법인 설립도 순조롭게 진행 중

국내 리딩 벤처캐피털인 한국기술투자(KTIC)가 관계사인 KTIC글로벌투자자문(구 한국창업투자주식회사), KTIC홀딩스와 함께 해외 자원개발투자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기술투자(대표 정성현, www.kticgroup.com)는 지난 6일 해외자원 개발업체인 ‘KTIC에너지(대표 최기환)’를 신규 설립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투자는 향후 적극적인 해외자원 개발투자를 위하여 ‘KTIC에너지’의 지분 중 71.4%를 인수하였으며, ‘KTIC에너지’ 운영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기술투자 정성현 대표는 “국내외 자원전문가를 영입하고, 자원투자팀을 신설하는 등 상당기간 동안 해외자원 투자 건을 면밀히 검토해왔다”며, “최근 구체적인 투자처가 확정됐고,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KTIC글로벌투자자문 및 KTIC홀딩스와 함께 KTIC에너지를 설립함으로써 관계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TIC에너지’는 지식경제부 해외자원개발 사업계획 신고서를 8월 8일자로 제출했으며, 미국 내 자원개발사업을 진행할 100% 출자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투자를 위한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일차적으로 미국 내 육상가스전 광구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발판으로 삼아 향후 지속적인 자원개발 관련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