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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C글로벌투자자문, 차별화된 투자자문업 추진
등록일 2008-09-03 21:11

KTIC글로벌투자자문, 차별화된 투자자문업 추진

- 투자자문사 넘어 금융회사와의 업무 제휴 및 인수를 통한 ‘금융투자회사’ 지향
- 2008년 하반기부터 500억 규모의 PEF 설립, 대체에너지, 바이오, U-헬스 등에 투자


KTIC글로벌투자자문(대표 금시학)은 일반 투자자문사를 넘어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KTIC글로벌투자자문의 금시학 대표는 지난 1일 열린 대표 취임식에서 “기존의 투자자문사와 차별화된 투자자문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500억원 규모의 PEF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전문인력의 영입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1,000억 규모의 PEF를 구성하여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EF(Private Equity Fund, 사모투자전문회사) 투자 스트럭쳐에 대해서는 “특정 분야에 구애 받지 않고, 투자자와 KTIC글로벌투자자문이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며, “현재는 대체에너지, 곡물, 바이오 및 U-헬스 비즈니스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KTIC글로벌투자자문은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주식위주의 투자자문 및 일임 외에 통화시장, 상품시장, 파생상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문을 진행하고, 타 금융회사와의 업무 제휴 등을 통해 업무 영역을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KTIC글로벌투자자문은 1992년 코스닥증권시장에 등록된 국내 유일의 상장 투자자문사로, 지주사인 KTIC홀딩스, 관계사인 한국기술투자(KTIC)와 함께 투자 포트폴리오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해외자원개발인 ‘KTIC에너지’를 설립하는 등 관계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끝)


▶ KTIC글로벌투자자문 (구 한국창업투자 주식회사) 소개
1986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 ‘한국창업투자㈜’가 전신으로, 2008년 8월 상호명을 현재의 ‘KTIC글로벌투자자문’으로 변경했다. 1992년 코스닥시장에 등록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장한 투자자문사다. 주요 투자업체로는 케이블, 막 구조 돔 전문건설업체 케이돔엔지니이링, 온라인게임 개발∙유통사 G10엔터테인먼트, 인체이식용 조직 연구업체 한스바이오메드, 온라인 뉴스 매체 이데일리 및 프레시안, 온라인 증권방송업체 이토마토, 휴대전화 핵심칩 제조사 이오넥스, 혈당측정기 제조사인 케이엠에이치 등이 있다.

▶ 한국기술투자(KTIC) 소개
1986년 설립된 한국기술투자(Korea Technology Investment Corporation, 이하 KTIC)는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털로, 국내 벤처캐피털로서는 최초로 코스닥(KOSDAQ)에 상장했다. 약 22년간 전문적이고 조직적인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왔으며, 현재까지 46개 펀드의 성공적인 운용 경험과 520개 이상의 투자 포트폴리오 회사를 보유, 120개 이상의 기업 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대표적인 투자기업으로는 NHN, 메가스터디, 마크로젠, 엠텍비젼 등이 있다. 최근 한국기술투자는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도 경영 키워드로 ‘국제화’, ‘대형화’, ‘전문화’를 내걸고 ‘동북아시아 최고의 직접투자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KTIC 에너지 소개
KTIC 에너지(대표 최기환)는 한국기술투자가 2008년 8월 6일 해외자원 개발투자를 목적으로 신규설립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 한국기술투자가 지분 71.4% 를 인수하였으며, KTIC 글로벌투자자문 및 KTIC홀딩스와 함께 설립해 관계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미국 현지 법인으로는 ‘KTIC 에너지 아메리카’를 설립해 현재 미국 내 유가스전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