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IC E&P’, 시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유전개발 착수
- 환현-염지 탐사 유전은 50km2의 대규모 유전으로 최소 1억 배럴의 매장량 추정
- 중국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더불어

▲ 한국기술투자, 중국 유전개발 시추식

국내 리딩 벤처캐피털인 한국기술투자(대표 정성현, www.kticgroup.com)가 자회사인 ‘KTIC E&P(KTIC Exploration & Production)’를 통해 중국 유전 합작투자 생산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금일(11일) 시추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유전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KTIC E&P가 이번에 탐사시추를 시작한 유전은 50km2의 대규모 유전으로서, 중국 깐수성(甘肅省) “환현-염지 탐사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중국 장안대학광산개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최소 1억 배럴의 채취 가능한 원유가 해당 유전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기술투자 정성현 대표는 “중국에서 발표된 4조위안(약 780조원)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더불어 중국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본격적인 시추를 통한 유전개발 투자를 통해 빠르면 금년 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투자는 중국 유전개발 투자뿐만 아니라 미국 유가스전개발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끝)



▶ KTIC E&P(KTIC Exploration & Production) 소개
KTIC E&P(대표 김용민)는 한국기술투자가 100% 지분을 소유한 해외자원개발 투자업체로, 중국을 포함한 아사아 지역의 유전 개발 및 투자사업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기술투자는 해외자원 개발투자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 내에 실질적 성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