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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의 성공적인 임상결과로 대규모 수익 기대
등록일 2008-11-25 21:18

-한국기술투자, 올해 1월부터 바이로메드에 총80억원 투자 및 임상시험 적극 직원
- 바이로메드의 유전자치료제 임상1상 치료효과 확인, 투자 수익 실현 가능성 커져



한국기술투자의 바이오 부문 투자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리딩 벤처캐피털인 한국기술투자(대표 정성현, www.kticgroup.com)는 투자업체인 바이로메드가 유전자치료제(VM202) 임상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냄으로써, 투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투자는 올해 1월부터 바이로메드에 80억원을 투자하여, 바이로메드가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족부궤양 및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 대상의 유전자치료제(VM202) 임상1상 시험을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 10월 지식경제부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5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 과정에서도 한국기술투자가 여러 가지 협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 분야의 한 유명 보고서(Jain Pharmabiotech Report, 2006)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에 대한 전 세계 유전자의약품 시장은 2015년까지 33억 달러(약 4조8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이에 따라 바이로메드 뿐만 아니라 한국기술투자도 대규모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술투자 정성현 대표는 “바이로메드가 임상1상을 통해 치료효과를 확인한 유전자치료제는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의 치료제로서 그 의미가 대단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