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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KTIC) 대표이사 변경
등록일 2009-03-27 15:43

한국기술투자(KTIC) 대표이사 변경
신임 대표이사에 기업구조개선 투자전문가 김영우씨 선임



 


국내 리딩 벤처캐피털인 한국기술투자(www.kticgroup.com)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구조개선 투자전문가인 김영우씨(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김영우 신임 대표이사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장기신용은행 산업분석실장, 국민은행 선임심사역 및 한국주택은행 신용리스크관리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기술투자에서 구조조정사업본부장을 맡으며, 롯데그룹의 미도파백화점 인수 투자 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53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IRR)을 기록하는 등 다수의 기업구조개선투자 성공사례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리튬폴리머배터리 제조사 ㈜코캄에서 전무이사를, 친환경 바이오디젤 생산 기업 ㈜비디케이에서 부사장을 역임하며 기업 경영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2008년부터는 약 30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총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국내 유일의 상장 투자자문사인 KTIC글로벌투자자문의 이사직을 맡아왔다.

한국기술투자 관계자는 “전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기업구조개선 및 인수합병(M&A)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 김영우 신임 대표이사가 합류함으로써, 금년도 투자수익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투자는 최근 미국 헤파호프의 독일 증시 상장으로 이미 약 80억원의 대규모 평가차익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등 벤처투자부문에서도 상당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