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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엑큐리스 투자 성과 ‘대박’
등록일 2009-07-08 21:23

한국기술투자, 미국 유가스전 상업생산 성공

-현재까지 약 40억 원의 평가차익 기록, 향후 100억 원 이상의 투자 성과 기대
-엑큐리스 전체 지분의 39.47% 확보, 지분에 대한 공동 경영권 행사 중
-제약/바이오 및 에너지 분야에 이어, 금년도 수익 증대에 큰 버팀목이 될 것


국내 리딩 벤처캐피털인 한국기술투자(대표이사 김영우, www.kticgroup.com)가 전문 PCB 제조업체인 ‘엑큐리스’에 대한 투자를 통해 약 40억 원의 평가차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가치 상승과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고려할 경우 총 100억 원 이상의 투자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추가로 전했다.

한국기술투자는 지난 1월, 엑큐리스의 주식 약 916만주를 인수함으로써 전체 지분의19.17%를 보유해왔으며, 엑큐리스 지분의 20.30%를 보유하고 있는 엠에이치제일차 유한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39.47%의 지분에 대한 공동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엑큐리스는 금융위기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던 2008년도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그 역량을 입증한 바 있으며, 올해 1분기에도 매출 281억 원에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실현하는 등 꾸준히 좋은 경영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한국기술투자 김영우 대표이사는 “국내외 IT 산업의 현황과 추이를 고려했을 때 엑큐리스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제약/바이오 및 에너지 분야의 투자 성과와 더불어 금년도 한국기술투자의 수익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투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160억 원의 차입금을 상환함으로써 부채비율 감소와 이자비용 절감을 통한 재무구조 안정화를 실현하였으며, 2,000억 원 규모의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펀드 및 200억 원 규모의 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됨으로써 지속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 여력까지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