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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거래재개 후 상한가 직행
등록일 2010-05-06 15:42

한국기술투자 거래재개 후 상한가 직행

사업장 이전 및 CI변경, 벤처신화 재창조 시동



국내 리딩 벤처캐피털인 한국기술투자(대표이사 다까하시 요시미)의 주식거래가 6일부터 재개 되면서, 시초가 1,060원 기준 15% 상승해 오전 10시 현재 1,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거래재개로 한국기술투자는 재무건전성 및 기업의 영속성 등 견실한 상장기업으로서의 기업가치를 다시 한 번 평가받았다.

이에 앞서 SBI그룹은 지난 달 28일 유상증자를 통해 50억원을 지원한 것을 포함, 한국기술투자를 재건하기 위해 이미 7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했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운영자금 마련 방안도 곧 발표 예정이다.

다까하시 요시미 대표이사는 “이제 한국기술투자의 재도약을 위해 SBI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투자는 기업 분위기 쇄신과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사업장 이전과CI변경을 실시했다. 계열 회사인 KTIC글로벌투자자문, SBI프라이빗에퀴티가 함께 지난 3일 강남파이낸스센터로 사업장 이전을 완료함과 동시에, CI 변경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로운 CI는 전통과 역사의 한국기술투자, 금융혁신의 SBI그룹, 그리고 수많은 투자기업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기술투자는 1986년 설립 이래 24년간 120여 건의 기업공개를 이끌어 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성공 파트너로 한국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 대표적인 투자기업으로 NHN과 메가스터디, 마크로젠, 다산네트웍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