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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78%의 높은 청약율 기록
등록일 2010-06-28 16:15

한국기술투자
유상증자에서 78%의 높은 청약율 기록
• 유니퀀텀홀딩스, 세대스틸 등 주요 주주 대거 참여
• 흑자 기조 및 턴어라운드 기대감 반영
• 실권주 공모는 6월30일부터 7월1일까지 실시


국내 리딩 벤처캐피털 한국기술투자(대표이사 다까하시 요시미)는 지난 24,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총 360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77.6%의 높은 청약율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기술투자는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접수 결과, 발행예정 신주 총 6,000만주 중 4,653만주, 약 280억원이 청약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청약에는 유니퀀텀홀딩스, 세대스틸 등 주요 주주들이 조기에 대거 참여하여, 한국기술투자의 흑자실적 기조와 성공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까하시 요시미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확보는 물론, 주주님들의 변함 없는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하반기에는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신규 펀드 결성과 금년도 당기순이익 100억원 이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기술투자는 주주배정 이후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 6월30일부터 7월1일까지 주간사인 이트레이드증권과 신영증권을 통해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식수는 약 1,346만주이며, 발행가액은 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