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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성공적 재무구조 개선으로 “도약의 기반 마련”
등록일 2011-03-03 09:53

한국기술투자, 성공적 재무구조 개선으로 “도약의 기반 마련”


• 사명 변경, “한국기술투자를 SBI기술투자로!”
• ‘클린 컴퍼니’ 를 위한 대규모 부실자산 정리로 2011년 턴어라운드의 동력 확보
• 지속적 부채상환을 통한 재무비율의 획기적 개선으로 경영안정성 확보
• 영업수익 205억원, 영업손실 132억원 기록
“2011년은 SBI그룹의 실질적인 경영 원년. 새로운 회사로 거듭날 것!”


한국기술투자(대표이사 다까하시 요시미)는 지난 1년 간 700억원의 부채 상환과 200여억원의 부실 투자자산 정리 등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2011년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기술투자의 2010년도 영업수익은 205억원이며,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적자폭이 대폭 감소한 132억원을 기록했다.


SBI그룹의 직접경영 후 이어지고 있는 이러한 재무구조 개선 및 자산건전성 확보 등은 ‘클린 컴퍼니’를 지향하는 일본 금융기업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 스타일에 따른 것이다. 2009년 말 현재 140%에 달하던 부채비율을 2010년 말 20%로 격감시키는 등 꾸준한 재무구조 개선 노력과 함께 대규모 부실자산 정리를 단행했다. 또한 200여억원의 과거 부실 투자자산을 손상 처리한 것 역시 ‘클린 컴퍼니’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다.


회사 측은 “2010년의 영업적자는 영업활동의 부진이라기 보다는 부실자산 청산에 기인한 것으로서, 오히려 2011년의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위한 추진력이 확보되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까하시 요시미 대표이사는 “2010년은 SBI식 경영을 위한 환골탈태의 한 해였다”며, “2011년이 SBI그룹의 실질적인 경영 원년이 될 것이다. 우수 인력의 지속적인 영입과 효율적인 조직개편, 그리고 3월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SBI기술투자로의 사명 변경을 통해 한국기술투자를 완전히 새로운 회사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BI그룹 측은 “순자산가치 등의 객관적 지표 및 향후 실적 개선 등을 고려할 때 한국기술투자의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고 밝혀, 시장의 적절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