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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KTIC), “해외자원개발투자” 본격 시동 걸었다
등록일 2008-09-20 15:45

한국기술투자(KTIC),
“해외자원개발투자” 본격 시동 걸었다.


국내 리딩 벤처캐피털인 한국기술투자(대표 정성현, www.kticgroup.com)가 해외자원개발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기술투자(KTIC)는 지난 8월 초, 관계사인 KTIC글로벌투자자문(구 한국창업투자주식회사), KTIC홀딩스와 함께 해외자원개발업체인 ‘KTIC에너지(대표 최기환)’를 설립하며, 자원개발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상당기간 동안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를 면밀히 검토해 온 한국기술투자는 ‘KTIC에너지’ 설립에 이어, 곧바로 투자내용을 가시화하고 활동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미국 현지법인인 ‘KTIC에너지 아메리카(KTIC Energy America, LCC)’를 설립 후, 미국 텍사스주 앨빈 타운사이트(Alvin Townsite)의 유가스전 개발사업에 유일한 외국투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 등 아시아지역의 자원개발투자를 전담하는 업체인 ‘KTIC E&P (KTIC Exploration & Production)’를 지난 9월에 추가로 설립하고, 일차적으로 중국 내 유가스전 개발에 대한 투자를 모색 중이다.

한국기술투자의 정성현 대표는 “최근 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유가스전 개발산업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자원개발투자는 다른 투자에 비해 투자원금 회수기간이 빠를 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을 창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기술투자는 앞으로 전문적인 투자전략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속적인 해외자원개발투자를 추진 및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기술투자의 해외 자원개발 투자사업 현황